
얇은 책이니 가볍게 읽어볼까 했다가 며칠간 버거웠다 10대나 20대였다면 달랐을까 마치 녹이 슨 폐기기가 된 것 같았다 책의 분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필사(筆寫)가 많았던 건 깊은 공감이라기보다 기름칠이라도 해 이해하려는 필사(必死)의 노력 1917년 강연이라는 사실은 오히려 방해가 되기도 했다 물론 읽고 난 후의 성취감은 있었음 pp. 54-55 아브라함이든 또는 고대의 어떤 다른 농부든 간에 그들은 는 느낌, 즉 생에 대한 포만감을 가지고 죽었습니다. 왜냐하면 그들은 생명의 유기적 순환 속에 있었고, 또한 그들의 인생은 그들에게 의미의 차원에서도 말년에는 인생이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었고, 또한 그들이 풀고 싶은 수수께끼도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았으므로 그들은 이제 생은 이것으로 라고 생각할 수 있..
Live Life
2020. 3. 2. 01:19